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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국제외환시장에 이상기류 중국 위안화 투기 조짐 , 각국 중앙은행이 사모으기 앞장...SDR 바스켓통화 편입 앞두고 환율 중대 변수, 한국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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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국제외환시장에 이상기류 중국 위안화 투기 조짐 , 각국 중앙은행이 사모으기 앞장...SDR 바스켓통화 편입 앞두고 환율 중대 변수, 한국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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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환시장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중국 위안화 사모으기 현상이다. 중국 위안화의 SDR 바스켓 통화편입 발표를 앞두고 투기 바람이 불고 있다. 위안화를 둘러싼 환율 변화가 주목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대기자/ 경제학 박사] 국제 외환시장에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

중국 위안화를 사모으는 투기가 일고 있는 것이다.

그 위안화 사모으기의 중심에는 각국의 중앙은행들도 발견된다.

이 같은 중국 위안화 매집 열풍은 세계의 중앙은행 격인 IMF가 조만간 중국 위안화를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할 것이란 전망에 근거한 것이다.

월가에서는 조만간 IMF가 중국 위안화를 SDR 통화바스켓 편입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발표의 D데이는 11월30일이다.

앞으로 약 보름 정도 남았다.
당초 IMF는 11월4일 이사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회원국들 간의 의견조율 차원에서 11월 30일로 일정을 조정했다.

월가전문가들은 편입직후 중국 위안화가 SDR 통화바스켓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5% 내외로 추정하고 있다.

총 2800억 달러 규모의 바스켓에서 위안화는 420억 달러 내외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면 또 외환 보유액으로도 공인이 된다.

각국 중앙은행이 달러나 엔 대신 중국 위안화로 외환을 관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 과정에서 중국 위안화의 가치는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이에 대비한 위안화 투자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일방적인 매입은 위험할 수도 있다.

경기 부진에 허덕이는 중국 당국이 느닷없이 대대적인 평가절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중국위안화를 둘러싸고 환율이 급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위안화 환율을 예의주시할 때다.
김대호 경제연구소 소장 겸 대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