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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6월30일 무조건 종료... 유로존 재무장관 유로회의, 그리스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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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6월30일 무조건 종료... 유로존 재무장관 유로회의, 그리스에 통보

오는 7월5일의 그리스 국민투표와 관계없이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의 구제금융이 30일 밤으로 종료된다고 채궈단이 선언했다. 드디어 디폴트가 오는 것이다.
오는 7월5일의 그리스 국민투표와 관계없이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의 구제금융이 30일 밤으로 종료된다고 채궈단이 선언했다. 드디어 디폴트가 오는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그리스에 대한 유로 존의 구제금융이 국민투표와 관계없이 30일로 무조건 종료된다.

그리스가 만기도래하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빚을 상환하지 못하면 7월1일 디폴트 상황이 온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의 예룬 데이셀블룸 의장은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재무장관 회의 도중 중간상황을 설명하면서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은 무조건 30일 밤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리스 정부가 국민투표를 실시키로 결정한 것은 채권단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더 이상 구제금융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앞서 그리스는 국민투표가 끝나는 5일 밤까지는 구제금융을 연장해달라고 유로조 재무장관협의체에 요청한 바 있다.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이날 회의장을 떠나면서 채권단이 연장 요청을 거부한 것은 유로존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