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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그리스 새 협상안 거부... 그리스 사태 다시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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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그리스 새 협상안 거부... 그리스 사태 다시 오리무중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의 새 협상안을 공개적으로 거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그리스 구제금융협상이  다시 한 치앞을 알 수 없는 시계제로의 안개국면으로 돌입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의 새 협상안을 공개적으로 거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그리스 구제금융협상이 다시 한 치앞을 알 수 없는 시계제로의 안개국면으로 돌입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의 협상안 수용을 거부하고 나섰다.

IMF는 그리스가 새로 제출한 협상안이 재정지출 감축보다 재정수입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실현가능성이 떨어지고 오히려 그리스의 경기를 침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있다고 지적하면서 공식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리스로부터 받을 채권이 가장 많은 주 채권자의 하나인 IMF가 새 협상안 수용을 공개 거부하고 나섬에 따라 그리스 사태는 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시계제로의 상황으로 치닫게 됐다.

IMF는 채권자일 뿐만 아니라 지구촌 금융을 주도하는 세계의 중앙은행으로 그동안 긴급유동성 등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스 사태해결의 중대 축이다.

이와관련,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25일 밤 만나 담판을 벌인다.

이 자리에는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이 배석하기로 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