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업이익은 7493억원으로 40.2% 증가했다. 매출도 3조5881억원으로 6.6%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1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1%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58억원으로 179.6% 늘어난 반면, 매출은 8864억원으로 3.1% 줄었다.
지난해 총 취급고는 전년 대비 12.9% 증가한 141조1111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9063억원을 기록했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0.9%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삼성카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으로 위축된 소비가 지난해 빠르게 회복된 결과로 백화점, 인터넷쇼핑, 자동차, 주유 등 업종에서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기순이익 급증은 비용효율화에 지속적으로 집중한 결과이자 상품 체계를 재정립해 'id카드'를 신규 출시하고, 개인화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고객수와 시장지배력을 확대한 성과”라고 분석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