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나벨리에 나발리에&어소시에이츠 설립자 "테이퍼링이 역풍될 것" 경고
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유투데이는 최근 유명한 성장 투자자인 루이스 나벨리에가 비트코인이 돌이킬 수 없는 폭락세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나벨리에가 주목하는 쌍봉 패턴은 주가나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며 1차 고점을 만들고 조정을 거쳐 재상승하지만 1차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약세 신호로 간주한다.
나벨리에 설립자가 꼽는 비트코인 폭락 징조의 가장 큰 원인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이다. 이 테이퍼링이 암호화폐의 가장 큰 역풍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주 동안 5만9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발판을 마련하지 못한 채 7차례 하락했다.
나벨리에는 비트코인이 계속 하락하면 폭락의 징조인 쌍봉 패턴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이 2만8500달러 아래로 급락하면 강세론자들에게는 큰 위험 신호가 되어야한다고 지적한다. 이런 경우 쌍봉 패턴이 확인되고 비트코인은 다시 1만 달러 영역으로 붕괴되는 궤도에 오른다고 설명한다.
유투데이는 이러한 약세 예측은 극단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지난 2018년 12월에는 약 2만 달러의 이전 강세장 고점에서 84.5% 폭락한 기록이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5일(한국 시각) 9시 30분 현재 4만92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2026 대전망] 혁신·포용의 'K-AI시티' 전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5121516594408240c35228d2f510625224987.jpg)





![[특징주] 고려아연, 4.87% 상승…"미국 남동부 제련소 건립 추진...](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1516540603149edf69f862c118235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