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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투버,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 통해 안전성 검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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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투버,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 통해 안전성 검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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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Agriculture 프로젝트인 마이크로투버(Microtuber)가 블록체인 업체 서틱(Certik)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 감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서틱(Certik)은 이번에 ERC-20에 기반 한 마이크로투버 토큰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감사를 통해 마이크로투버 생태계의 암호화폐의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마이크로투버는 세계 최초로 실물 종자를 도입한 농업 관련 암호화폐 프로젝트이다. 현재 마이크로투버는 쉽게 종자를 구매 및 판매하고, 농업과 관련하여 직접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시드박스’를 개발중에 있다.

서틱은 블록체인 보안 인증 및 안정성을 검사하는 보안업체로, 샤오중(Zhong Shao) 예일대 교수와 구룽후이(Ronghui Gu) 콜롬비아대 교수가 이끌고 있다. 서틱은 그동안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는 물론 네오(NEO), 아이콘(ICX) 등 26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감사를 진행했다.

한편 마이크로투버는 한국 남양주에 실제 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자 확장 및 증폭 기술을 통하여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을 연구 및 개발 완료하여, 농민들에게 실제 씨감자를 보급중에 있다.

2019년에는 태안에서 3500평 부지에 실제 감자 생산 테스트를 진행하여, 평균적으로 평당 6kg가 생성되었던 감자를 생산량을 평당 14~22kg까지 증폭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씨감자 관련 생산 증폭기술을 활용한 마이크로투버사는 실제 재배한 식용 감자를 신세계백화점 및 SSG에 납품하는 쾌거 또한 이뤄낸 바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