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노동부는 7일 지난 주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그 전주보다 24만9000 명 줄어든 118만 6000명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감소한 것은 3주 만에 처음이다. 고용지표가 개선됐다는 이야기다.
이같은 실업보험 청구자 수 감소 소식에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올랐다.
노동부는 또 아섰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 보험을 청구한 사람 즉 장기 실업자의 수도 84만4000 명 감소한 1610만7000 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했다.
실업 등 주요 경제 지표와 부양책 협상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등이 뉴욕증시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특히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주 간신규 실업자 수가 줄어든 것을 반기도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코스피 코스닥 완율 국제유가 금값에도 변수가 되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