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방 인구의 수도권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6일 발표한 '지역 고용 리뷰'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된 올해 3∼4월 수도권 유입 인구는 2만75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만2800명보다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인 1∼2월만 해도 수도권 유입 인구는 8% 증가하는 데 그쳤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에도 수도권 유입 인구가 1998년 9000명에서 2002년 21만 명으로 급증했었다. 33∼4월 인구 이동 현황을 시·도별로 보면 인구 유입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4만2300명과 세종 1000명뿐이었다.
서울은 1만500명이 유출됐다.
연령별로는 20∼24세가 1만1900명, 25∼29세가 8800명에 달했다.
20대가 수도권 유입 인구의 75.5%를 차지한 것이다.
5월 현재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소멸 위험 지역은 105개로, 작년 동기의 93개보다 12개 증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