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식당과 상권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 위해 14일부터 3개월 동안 구내식당 금요일 중식을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구내식당은 토요일과 일요일 등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조식과 중식을 제공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의 임시생활 시설이 있는 충북 진천을 방문해서도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공공기관이 지역식당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 좀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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