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동서 영동양수사업소 개소식 개최...주민 소통공간 활용
15일 홍천서도 양수사업소 문 열어...2030년 300㎿급 2기 준공
15일 홍천서도 양수사업소 문 열어...2030년 300㎿급 2기 준공
이미지 확대보기한수원은 신규 양수발전소 부지로 선정된 충북 영동군에서 19일 영동양수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소식에서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해 박세복 영동군수, 양무웅 범군민 지원협의회장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역 앞 농협건물 2층에 위치한 사무실은 업무공간 외에도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춰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양수발전소는 잉여전력을 이용해 펌프로 고지대의 저수지에 물을 끌어올려 저장한 다음 필요할 때 이를 이용해 발전하는 발전소로, 한수원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양수발전소, 경남 밀양시 삼랑진양수발전소 등 전국 7곳에 양수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군에서도 홍천양수사업소를 열었다.
이날 홍천양수사업소 개소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최광욱 홍천부군수,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홍천양수발전소는 총 600㎿(300㎿급 2기) 규모이며 오는 203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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