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만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세운다.
이번 신규 투자 건은 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급 계약에 따른 것으로 포스코퓨처엠의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은 처음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NCA 양극재 공장은 올해 상반기 내 착공하여 2025년도부터 생산 판매할 예정"이라며 "2023~2024년에는 광양 양극재공장 일부 라인에서 생산되는 NCA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