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안산시립예술단장인 김대순 부시장과 박지훈 안산시립합창단 지휘자, 정순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성금 모금 및 전달식 과정은 안산시립합창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부시장은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안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마음과 나눔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