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인근에 소재한 테슬라의 유럽 생산기지 기가팩토리4의 주간 생산량이 4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렉트렉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 유럽법인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기가팩토리4의 주간 생산량이 처음으로 4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가팩토리4에서는 현재 테슬라 모델Y만 조립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부터 조업에 들어간 이 공장의 주간 생산량을 5000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생산량을 늘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