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테스트는 미 육군의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다. 콜로라도의 포트 카슨에서 진행될 록히드 마틴의 새로운 ‘플로우 배터리’ 테스트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미국 전역과 해외 국방부 시설에 공급될 예정으로 풍력과 태양 에너지 사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플로우 배터리’ 기술은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매우 다른 방식으로 ‘플로우 배터리’는 서로 인접하여 흐를 때 전기를 생성하는 두 가지 특수 액체를 함유한다. 구조는 주로 탱크와 펌프로 구성되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 맞도록 쉽게 확장할 수 있다. 화재 위험은 거의 없으며 배터리 솔루션은 무독성이고 풍부한 물질로 구성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용액은 움직일 때 얇은 막(膜)으로 분리된다.
현재, 케이스 웨스턴 대학의 연구팀은 제로 배출, 모든 전기가정에서 사용하는 축소된 ‘플로우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신생 기업 인플루이트 에너지는 전기항공기용 공중 ‘플로우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다.
더 많은 ‘플로우 배터리’ 활동이 고정 에너지 저장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풍력과 태양 에너지의 가용성에 대한 격차를 완화하는 것 외에도 고정식 ‘플로우 배터리’를 다른 청정 기술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연구자들은 ‘플로우 배터리’와 통합된 조력 에너지와 수소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