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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자금 부담 낮춘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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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자금 부담 낮춘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 분양



사진=㈜제일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일건설.

고금리 시대를 맞이하게 되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3.25%로 인상했다.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곧 8%를 돌파하고, 내년 초엔 9% 선도 위협할 것이란 예측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향후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이 늘어날 경우 고위험 가구 편입 사례가 확대될 것이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준금리가 이처럼 큰 폭으로 오르면서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거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늘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가중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함이다. 실제 실거주 수요층이 은행 대출에 전적으로 의지하기가 힘들어지면서,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표적인 현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일원에서 분양을 개시하는 ㈜제일건설의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이다. ㈜제일건설의 특화된 시공 노하우가 두루 반영된 아파트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단지는 분양 시 아파트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계약금)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당 850만 원 대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한다. 희망하는 동·호수를 즉시 계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며, 계약 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최근 불안정한 금융 시장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꼽히는 이유다.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총 259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실거주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84㎡A·B의 중소형 평형대로 전용면적을 구성했고, ㈜제일건설만의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통해 세대당 1.54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조경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들에게 더욱 우수한 삶의 질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하고자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수요층 선호에 맞는 복합형 단지 설계를 적용한 것도 장점으로, 세대별 조망 간섭 없이 우수한 일조권과 뛰어난 환기성을 누릴 수 있다. 주거공간 구성을 침실 3개, 공용욕실, 부부욕실, 거실, 주방, 복도 팬트리 등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도 강점이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오투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등 최신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하게 계획돼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지역 내 기 조성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익산시청 북부청사, 함열중앙병원, 대형마트, 함열우체국, 스포츠센터, 함열보건소, 함열시장 등이 자리해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 통학 거리에 함열초, 함열중, 함열고 등이 위치해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도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아사달공원 등 녹지공간이 단지 근거리에 자리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장점 외에도 지역 개발 호재를 통한 정주 여건의 혁신도 기대할 수 있다”며 “단지가 계획된 함열읍은 익산의 바이오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단지의 경우 20년 만에 지역 내 최초 공급되는 단지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희소가치까지 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