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과 델타퀄리프라이트코리아 협약 체결.사진=덜타퀄리플라이트코리아](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102211401704250498d3c6bfa12450235159.jpg)
이번 협약은 조종인턴 선발 및 양성을 통해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해서 이루어졌다.
‘델타퀄리플라이트 코리아’(www.deltaqualiflight.kr)에서 비행훈련을 받고 사업용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예정자와 수료자 등은 내부 추천을 통해 ‘에어로케이항공’ 채용선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델타퀄리플라이트’는 미국 텍사스에서 51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세계 100여국에서 1만여 명의 조종사를 배출했으며 500만 시간의 무사고 비행훈련기록을 보유 중이다.
‘델타퀄리플라이트’는 세계 각국의 조종사 지원자를 받아 조종인턴 APP 비행훈련 과정으로 젭슨교육과정 (Jeppesen Airway Manual)과 미국 연방항공청(FAA) 규정에 따라 비행훈련을 진행한다.
미국과 유럽 등 항공사들로부터 비행기량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 조종 인재를 양성하는 훈련기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에어로케이항공’은 내년 1월초 2호기를 추가로 도입하며 일본 오사카 노선의 신규 취항도 준비 중이다. 이후 나리타 등으로 일본노선을 확대하고 대만까지 국제선 운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자본잠식을 겪던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8월 대명화학그룹으로부터 300억원을 운영자금을 확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객실 승무원 채용에 이어 지난달에는 경력 기장과 운항본부 행정직을 채용하며 국제선 운항에 필요한 필수 인력을 보강 중이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3호기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박성식 지사장은 “ 플라이강원, 티웨이항공, 그리고 ‘에어로케이항공’에 이르기 까지 ‘델타퀄리플라이트코리아’가 국내 항공사들과 연이어 협약을 맺고 조종사 선발에 나서게 됐다” 며 “국내 항공사들의 취업의 길을 넓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델타퀄리플라이트코리아'는 ‘에어로케이항공’과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종인턴 APP 지원자를 선발 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미국 텍사스에서 1년간 비행 훈련과 교육 등을 받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 후 항공사 입사에 필요한 '제트기종(B737, A330) 한정증명‘까지 취득시켜 기간과 비용을 줄이며, 국내면장 전환까지 책임지는 ONE-STEP 서비스로 타 비행교육기관과 차별화를 실시하고 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