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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에스개발, 베트남 롱안에 대규모 복합도시 개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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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에스개발, 베트남 롱안에 대규모 복합도시 개발 제안

베트남 롱안지역.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 롱안지역.
에스티에스개발이 베트남 롱안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150~200헥타르(ha) 규모의 복합도시 건설을 제안했다고 현지 언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롱안성 지도자들과 에스티에스개발 측은 롱안성 개발 계획에 대한 회의에서 투자 모델과 위치 등 기타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애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석 에스티에스개발 회장은 롱안지역에 골프장·고급 리조트 빌라·에코팜 지역을 포함한 리조트·유흥가·복합쇼핑·하이퍼마켓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지역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상면적은 150~200ha로 호치민과 연결된 편리한 교통수단과 하천·호수 인근 지역을 우선 개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에 대해 응우옌 반 웃 롱안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롱안성 개발계획은 호치민시의 위성도시 개발 계획으로 파악된다"고 밝히며 "개발 계획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테이스개발은 프로젝트 개발 단계부터 기획, 시공, 시운전 단계까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통합 부동산 서비스 개발업체로 국내외에 60여 개의 하이퍼마켓, 종합쇼핑센터, 대규모 피트니스, 스포츠센터 등을 개발해 금융, 건설, 무역,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기업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