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안성 지도자들과 에스티에스개발 측은 롱안성 개발 계획에 대한 회의에서 투자 모델과 위치 등 기타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애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석 에스티에스개발 회장은 롱안지역에 골프장·고급 리조트 빌라·에코팜 지역을 포함한 리조트·유흥가·복합쇼핑·하이퍼마켓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지역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상면적은 150~200ha로 호치민과 연결된 편리한 교통수단과 하천·호수 인근 지역을 우선 개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에 대해 응우옌 반 웃 롱안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롱안성 개발계획은 호치민시의 위성도시 개발 계획으로 파악된다"고 밝히며 "개발 계획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