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7 10:37
삼성전자는 17일 에버랜드에서 삼성 헬스와 연계한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2회째를 맞은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1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했다. 모집 당시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차량으로만 관람할 수 있었던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 등 4.82km 코스를 달리며 색다른 러닝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 행사는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를 결합해 '러닝의 시작은 갤럭시 워치, 러닝의 완성은 삼성 헬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전 미션부터 대회 당일 기록 인증 이벤트까지 통합 건강 관리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2026.05.16 15:24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총파업 직전까지 치닫자 직접 사과에 나섰다. 해외 출장 중 급거 귀국한 이 회장은 전 세계 고객과 국민을 향해 세 차례 머리를 숙이고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사장단의 대화 촉구에 이어 총수까지 전면에 나서면서 파업 국면은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이 회장은 1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한 직후 취재진 앞에서 세 차례 머리를 숙였다. 그는 "저희 회사 내부 문제로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항상 저희 삼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또 채찍질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2026.05.15 20:31
코스피가 15일 장 초반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뒤 급락 전환해 단숨에 7500선을 내줬다.코스피는 이날 장중 '8천피'를 찍은 후 단기 고점 부담 속 외국인의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하락 반전, 낙폭을 키웠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88.23포인트(6.12%) 내린 7,493.18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하락폭(488.23포인트·종가 기준)은 역대 두 번째다.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29.66포인트(0.37%) 내린 7951.75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상승 전환해 한때 8046.78까지 올랐다.이로써 이달 6일 역대 처음 7000선을 뚫은 지 9일만, 거래일 기준으로 7거래일 만에 사상 처음 8000선 고지를 밟았다.한2026.05.15 19: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미중 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양국 관계의 안정적 관리 의지를 재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평가가 나왔다.15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무역분쟁이나 대만 문제, 이란전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됐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시 주석이 이란 문제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자세한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는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번 회담이 두 초강대국 간 불안정한 관계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지는 못했다고 진단했다.로이터 통신은 트럼프2026.05.15 19:40
토스증권이 올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토스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 3405억원, 영업이익 111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3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44억원으로 작년(639억원) 대비 32% 증가했다.토스증권은 "국내외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관련 수익이 전반적인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외화증권 거래금액은 133조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수탁 수수료 수익은 124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했다.국내주식 수수료는 3800만원에 그쳤다.2026.05.15 19:29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사 ADNOC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육상 송유관 신설을 앞당긴다.15일(현지시각) 아부다비 정부 공보청에 따르면 이날 셰이크 칼리드 빈 자예드 알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자는 ADNOC 이사회 경영회의를 주재하면서 2027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동서 송유관' 현황을 보고 받았다.UAE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원유 수출이 막히면서 육상 송유관으로 이 해협 우회를 추진중이다. UAE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지 않아도 되는 오만만의 푸자이라 항구 석유단지와 동부의 유전을 잇는 하브샨-푸자이라 송유관을 2012년부터 가동 중이다.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원유를 수출하는 시설이 있는 이 석유2026.05.15 15:34
삼성전자 사장단이 총파업 위기 앞에서 국민과 주주, 정부에 고개를 숙였다. 내부 갈등으로 더는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는 절박함 속에 노동조합에 조속한 대화 복귀를 호소했다.삼성전자 사장단은 15일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저희 삼성전자의 노사 문제로 국민들과 주주, 그리고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사장단은 삼성전자를 향한 사회적 기대가 커진 만큼 책임도 무겁다고 했다. 이들은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삼성에 거는 기대가 더 엄격하고 더 커지는데 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삼성전자 사장단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2026.05.15 11:38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각)부터 15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026 호주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TV 신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의 최신 영상·음향 기술을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삼성전자 호주 법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 주요 테크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소비자 매체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TV 신제품 전반에 적용된 AI 기능을 중심으로 한층 진화한 시청 경험을 선보였다. TV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시청 환경과 콘텐츠를 분석해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 AI 컴패니언'이 탑재됐다.2026.05.15 09:42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임원들에게 흔들림 없는 경영 활동을 당부했다.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직의 동요를 막고 경쟁력을 지속해나가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최근 임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성과는 고객이 만들어준 결과"라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지금의 호황을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반도분야에서 위기론이 거론됐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성과개선이 본격화되며 올해 1분기 사싱최대 실적을 경신했다.2026.05.14 14:29
‘천만 러너’ 시대를 맞이해 삼성전자가 14년간 축적해 온 삼성 헬스의 고도화된 데이터와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의 정밀한 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하고 통합적인 러닝 경험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헬스와 갤럭시워치를 활용한 기능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 헬스는 식단·운동·수면·복약 등 일상 건강 데이터를 기록·추적하고 삼성전자 웨어러블과 연동해 수면·운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측정·분석하는 종합 건강 플랫폼이다. 삼성 헬스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러닝은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는 운동 종목으로 꼽힌다.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성인 3명 중2026.05.14 14:08
대한전선이 대형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을 추가 확보해 해저케이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한전선은 1만t(톤)급 CLV ‘스칸디 커넥터’호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인 팔로스호에 이어 국내에 도입된 두번째 해상풍력용 CLV다. 한 번에 7000t의 해저케이블을 선적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인수로 해상풍력 내부망과 외부망 시공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장거리 계통 연계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력망까지 수행 가능한 대응 체계도 갖추게 됐다. 특히 기존 팔로스호를 포함해 두 척의 CLV를 보유해 프로젝트 특성과 시공 환경에 따라 최적의 선박을 투입하2026.05.14 14:07
LG전자가 유럽의 대표적인 항공 허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신청사에 대형 LED 사이니지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주요 공항에 잇따라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LG전자는 4월말 개항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3터미널에 대형 LED 사이니지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115m² 크기의 대형 LED 사이니지는 프랑크푸르트 공항 3터미널 중앙에 위치한 ‘마켓 플레이스’에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독일 내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으로 유럽 교통의 주요 허브로 꼽힌다. 밤낮 없이 여행객들이 오고 가는 공항은 24시간 내내 디스플레이를 운2026.05.14 09:32
LS에코에너지가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전력·통신 인프라 시장 확대에 나선다. LS에코에너지는 하이퐁 생산법인 LS비나가 베트남 최대 통신사 비엣텔 그룹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북부 최대 AI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하노이 인근 신도시에 총 60MW 규모로 구축된다. 이는 4~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에 구축 중인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와 송전용 케이블 등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 베트남 프2026.05.14 09:32
삼성전자가 유럽 각국 전력회사와의 에너지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EU CoC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가 주도하는 자발적 협약 프로그램이다. EU는 전력회사들이 EU CoC에 서명한 가전 제조사들과 에너지 절감 협력을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국 브리티시 가스, 네덜란드 쿨블루 등 유럽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료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세탁기·식기세척기는 EU CoC 기준을 충족해 'EU 에너지 등급 등록 시스템(EPREL)'에 '에너지2026.05.13 18:53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해주지 않으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행보에 모처럼 호황기를 맞이한 국내 반도체 업계가 웃음을 잃어가고 있다. 총파업을 전제로 한 삼성전자 노조의 ‘떼쓰기’ 전략에 마땅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 리스크가 길어질 경우 국내 반도체 업계의 경쟁력 하락으로 국가 경쟁력 약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3일 '2026 상반기 KDI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2.5%로 상향 전망했다. 2월 발표한 '경제전망 수정'에서 제시한 1.9%보다 0.6%포인트(P)나 높아진 것이다. 상향의 주요 요인은 수출과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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