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개발 등 자구책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올 1분기에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20만 명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또 올해 2분기에 200만 만가량의 구독자 감소가 예상된다고 넷플릭스가 밝혔다.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2.6%가 올라 191.40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최고치를 기록했던 700.99달러에 비해 약 70%가량이 떨어진 수준이다.
넷플릭스가 가입자 감소로 주가가 급락하는 등 고전하고 있는데 반해 경쟁업체인 디즈니+가 선전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 가입자가 올 1분기에 1억 3,77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가입자 1억 2,980만 명에서 790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콘텐츠 품질 차별화를 내세우며 광고가 들어있는 서비스 출시를 거부해왔으나 유료 회원이 감소하고, 경쟁업체인 HBO 맥스와 훌루 등이 광고 기반 요금제를 시행하자 방침을 바꿨다.
넷플릭스는 또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개발 중이다. 넷플릭스는 대본 없이 진행되는 쇼와 스탠드업 코미디에 해당 기능을 접목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최근 스탠드업 코미디 스타들이 총출연하는 ‘넷플릭스는 조크’(Netflix Is A Joke)라는 코미디 페스티벌을 주최했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