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작년 동기 대비 접수자는 2713명으로 다소 줄었지만 합격률은 31.9%로 2.9% 오른 가운데, 수석합격자 대학 부문은 서강대학교 이지헌(29, 남)씨, 일반 부문은 신한금융투자 장우리(28, 여)씨가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상위 합격자 20위 내(50명)에서도 일반 부문 수석 합격자 1명을 포함해서 17명의 우수 합격자가 나왔다.
대학별 합격자 수는 영남대학교 15명, 중앙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북대학교로 각각 14명이었다.
한편, 한국FPSB는 관계자는 합격자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바우처를 활용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가계 재무상담을 지원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AFPK 자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다음 AFPK자격시험 원서접수는 5월23일부터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으며, 자격시험 시행일은 6월18일 예정이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