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외교관들과 함께 터키 방산청장인 이스마일 데미르, 도하 주재 무스타파 곡수 대사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SSB와 방위항공산업수출자협회의 지원 아래 박람회에 참가한 주요 터키 기업과 조선소는 아나돌루 조선소, 아레스 조선소, 아르멜산, 아셀산, ASFAT, BMC(바르잔 홀딩) 디아르산, 도르산, 도르산 조선소 등이다.
이 박람회는 선박에 탑재된 조선 및 기술 시스템뿐만 아니라 레이더, 미사일, 해군 기뢰, 전자전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레스 조선소가 앙카라에 본부를 둔 메테산 방위산업 주식회사(Metechan Defense Industry Inc.)와 협력하여 개발한 우르키의 첫 장갑 무인 수상함(AUSV) ULAQ도 올해 박람회에서 터키 기업들이 선보이는 제품 중 하나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