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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대형 아파트, 높은 희소성에 인기… ‘순천 오네뜨 센트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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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대형 아파트, 높은 희소성에 인기… ‘순천 오네뜨 센트럴’ 주목

 순천 오네뜨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남해종합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순천 오네뜨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남해종합건설
"수도권 아파트 대비 가격이 낮아 문의가 많다."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한 184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총 1만 900가구(일반공급) 공급에 74만 335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67.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전용 84㎡ 이하 중소형은 총 6만 7,915가구(일반공급) 공급에 91만 3,452개의 1순위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13.44대 1에 그쳤다. 중대형과 중소형 간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집값 상승률도 차이를 보였다. 2020년 10월부터 1년간 아파트 실거래가격 지수는 수도권의 경우 40~60㎡ 이하의 소형이 35.88%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중소형(60~85㎡ 이하) 32.09%, 중대형(85~135㎡ 이하) 31.86%, 대형(135㎡ 초과) 29.04% 순이었다. 지방의 경우 대형이 22.71%, 중대형이 21.84%가 상승했다. 중소형과 소형은 각각 18.17%와 17.85%로 뒤를 이었다. 이는 수도권과 상반되는 수치다.

업계는 지방의 경우 수요에 비해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이 높은데다 수도권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 순천에서 이달 분양하는 ‘순천 오네뜨 센트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순천 오네뜨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18층 6개 동으로, 총 404세대 모두 전용면적 84~162㎡의 중대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입지도 좋다. 우선, KTX 순천역이 인근에 있으며, 순천IC, 동순천IC 접근이 수월해 시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백강로, 이수로, 충효로, 연향로 등 도로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시내 이동은 물론 아파트 진출입이 쉽다.

실수요자들은 "인근에 KTX 순천역이 있어 서울 등 시 외곽으로 나가는데 편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이수초교가 도보로 약 3분거리에 인접해 있고 동산여중, 연향중, 금당고, 순천고와 시립연향도서관 등도 인근에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순천한국병원, 순천우리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순천팔마종합운동장과 국내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 국가정원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무엇보다 길 건너편에는 금융업무시설 및 유명 프랜차이즈와 음식점 등이 즐비한 순천 최대 상권인 연향상가와 패션거리가 있다.

주변에 완만한 경사에 순천시내를 사방으로 둘러볼 수 있는 휴식명소로 유명한 봉화산 둘레길을 비롯해, 연향근린공원, 조례호수공원, 죽도봉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자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