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파트루셰프(Nikolai Patrushev)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비서관이 스리랑카를 방문하고 있다고 타스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가안보회의는 언론 브리핑에서 “파트루세프 비서관의 스리랑카 방문에 즈음해 러시아의 스리랑카에 대한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러시아 가말레야연구소에서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71개국에서 긴급사용이 승인된 백신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