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래로 인해 클리블랜드-클리프의 주식은 6% 상승한 21.88달러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클리프가 철가공 회사를 인수한 것은 고철 사업에 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철가공트레이딩 유한공사는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두고 연간 약 300만t의 철스크랩을 가공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산업용 금속가공, 스탬핑 플랜트, 스크랩 딜러업무를 통해 직접 스크랩을 구매하고 재활용하는 기업이다.
클리블랜드-클리프의 철가공유한회사 인수 관련 보도자료에 따르면 철가공유한회사는 스크랩 시장의 약 15%를 차지할 정도로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스크랩업체이며, 최신예의 철 가공설비를 통해 스크랩을 가공하는 철 스크랩 유통 전문회사로 알려졌다.
그는 또 "FPT의 인수는 중개인을 통하지 않고 직접 프라임 스크랩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스크랩 마진을 개선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