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1%(71.34포인트) 하락한 3만3874.24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11%(4.60포인트) 떨어진 4241.84에, 나스닥지수는 0.13%(18.47포인트) 오른 1만4271.73에 거래를 마쳤다.
FDA가 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희귀 심장질환 발병의 연관성에 대해 경고한 여파로 모더나 주가는 4%, 화이자는 1% 각각 하락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보고된 심근염 증상의 절반 이상은 12~24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발병도 예상보다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보건부도 화이자 백신 접종과 16~30세 남성의 심근염 증상 간에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의 첫 금리 인상은 2022년 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FOMC의 2023년 보다 금리인상 시점이 빠르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과 관련해서는 3~4개월 동안 고용이 강한 모습을 보이면 우리는 그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
닛 옐런 재무장관은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의회에 부채한도를 서둘러 상향하거나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옐런 장관은 이 같은 조치가 없으면 미국 정부는 디폴트 즉 채무 불이행 사태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1.6%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34포인트(2.04%) 하락한 16.32를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