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리말 지킴이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교육과 연구, 홍보와 모니터링에 참여해 인천지역 언어문화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우리말 지킴이는 발대식을 통해 인천 지역의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하고, 우리말을 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요즘 우리말을 파괴해서 쓰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말과 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인천시 우리말 지킴이를 통해 우리말 바로 쓰기 운동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