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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흔들, 미국 국채금리 또 발작+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 + 코로나 재유행 백신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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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흔들, 미국 국채금리 또 발작+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 + 코로나 재유행 백신 부작용

애플, 아마존, 테슬라, 니콜라, 페이스북, 구글 , 아마존, 쿠팡 실시간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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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發)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나온 것으로 보도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또 요동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국제유가 비트코인 환율 금값 등도 코로나 재유행과 백신 부작용의 영향권에 들고 있다. .

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현지시간) 업데이트한 '변이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서 50개 주 전체와 수도 워싱턴DC에서 모두 영국발 변이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인된 미국의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만5천511명이다.

뉴욕증시에서는 한동안 주춤하던 미국의 'IT 공룡'들이 5일(현지시간) 일제히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페이스북과 알파벳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요동치고 있다. 애플과 아마존도 올랐다. 뉴욕증시에서의 대형 IT주 부활은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으로 뉴욕증시의 무게 중심이 성장주에서 경기순환주로 옮겨가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특히 주목된다. 앞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각각 1.13%, 1.44% 올라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상승률 자체에서는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이 1.67%로 더 높았다.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에서 커카카오[035720]와 네이버[035420]도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는 지분을 가진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업체 두나무의 지분 가치까지 부각되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는 8.37% 뛰어오른 54만4천원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네이버도 38만8천500원으로 3.05% 올랐다.

카카오의 경우에는 지분을 보유하고 잇는 두나무가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장 성공시 지분 가치가 뛰어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한때 자체 역대 최고가인 1비트코인당 7천950만원까지 치솟았다.

6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등이 사상 최고치로 오르는 강세를 보였음에도 혼조 마감했다. 홍콩증시는 부활절로 휴장했다. 일본 증시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가 392.62포인트(1.30%) 하락한 29,696.63으로 마감했다. 도쿄증시 토픽스지수는 29.20포인트(1.47%) 내린 1,954.34으로 마쳤다. 대만증시는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TSMC가 1.3%, 미디어텍이 3.5% 올랐다. 정유·화학 업종 중에서는 포모사석유화학이 0.7%, 포모사화학섬유가 0.9%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차이신 3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43포인트(0.04%) 하락한 3,482.97에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4.12포인트(0.18%) 오른 2,266.20에 마감했다.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청명절 연휴 기간 중국 국내 여행 건수는 1억200만 건으로 조사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94.5% 수준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금융지주회사와 관련한 규제를 발표했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규제에 따르면 중국 금융지주회사 회장 및 고위 임원진은 최소 8년 이상의 금융산업 경력 혹은 최소 10년 이상의 경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 사람이어야 한다. 인민은행은 한 금융지주회사에서 10년 이상 같은 직책을 맡지 못한다고도 말했다. 앤트그룹, 텐센트 등이 이번 규제로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고용지표가 주목을 끌었다.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91만6천 명으로 집계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67만5천 명을 크게 웃돌았다. 3월 신규 고용은 작년 8월 이후 최대치다. 3월 실업률도 6.0%로 6.2%에서 하락했다. 고용이 3월 들어 크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우려를 다소 줄여줬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카고 국제문제협의회(CCGA)에서 한 연설에서 각국의 법인세율에 하한선을 설정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옐런의 이러한 발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현행 21%인 미국의 법인세율을 28%로 상향하는 입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법인세율 인상으로 기업들이 해외로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제 유가가 이날 4% 이상 하락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는 2.4%가량 밀렸다. 테슬라 주가는 1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올랐다. 게임스톱의 주가는 10억 달러 규모 증자 소식에 2% 하락 마감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5%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58포인트(3.35%) 오른 17.9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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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실시간 시세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25포인트(0.20%) 높은 3,127.08에 마감했다. 두나무 지분 6.2%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003530]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증시 상장을 앞둔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가 10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올랐다. LG전자[066570](3.56%), 네이버[035420](3.05%), 삼성전자[005930](0.70%) 등도 강세 마감했다. 현대모비스[012330](-2.30%), 삼성SDI[006400](-1.98%), 포스코[005490](-1.79%)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1.14포인트(0.12%) 내린 968.63에 마쳤다. 리노공업[058470](3.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2.62%), 펄어비스[263750](2.33%) 등이 올랐다. 원익IPS[240810](-2.74%), 에이치엘비[028300](-1.81%), 셀트리온제약[068760](-1.50%) 등은 하락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의 한 고위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음을 언급했다. EMA의 백신 개발 책임자인 마르코 케발레리는 이탈리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혈액 응고 현상이 백신과 관련이 있는 게 분명하다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그러나 백신의 어떤 성분이 이같은 반응을 일으키는지는 분명하지 않다면서 “조만간 백신과 혈전 부작용 사이의 연결고리가 EMA에 의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이나 독일 등 유럽 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은 후 혈전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밀턴 트레버(38)는 니콜라 주식을 또 매각했다. 밀턴은 니콜라 주식 보유 지분 가운데 350만주를 이날 종가인 13.89달러에 매각해 4900만 달러(약 552억원)를 확보했다. 밀턴의 지분 추가 매각이 이뤄지면서 니콜라 주식은 크게 덜어졌다.

암호화폐의 합산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 2조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약 7500만달러 규모였는데, 석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비트코인은 1조달러를 넘겼고, 가상화폐 2위인 이더리움도 시총 2440억 달러이다. 이더리움을 포함한 2~6위 가상화폐들의 합산 시총은 4220억 달러다.

파월 의장은 국제결제은행(BIS)이 디지털뱅킹을 주제로 연 원격 패널 토론회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투기적 자산에 가깝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가상화폐들은 매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유용한 가치저장 수단이 아니다”라며 “어느 것도 가상화폐들을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코인 투자 열풍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평소 파월 의장의 견해를 있는 그대로 재강조한 것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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