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서 서한을 보내 인도의 세룸 인스터튜트에서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속도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초 브라질 정부는 9일쯤엔 백신 물량이 수입될 것으로 예상해지만, 자칫 잘못하다는 1월 말까지 시기가 연기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2억 도스를 구매한다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