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에 따르면 ‘대한민국 플랫폼에 공룡이 있나요?’라는 주제의 간담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입법 예고한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의 적용 대상인 국내 플랫폼 산업이 규제가 필요성을 진단한다.
또 글로벌 플랫폼 산업과 비교했을 때 과연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공룡'으로 불리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자문을 받는다.
간담회에는 정경오 변호사(법무법인 린)의 진행으로 구태언 변호사(규제개혁당당하게), 민동환 총괄(우버코리아), 박성식 실장(야놀자), 전성민 교수(가천대학교)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글로벌 시장과 국내 플랫폼 시장의 현황, 공룡 플랫폼 기준, 제정 법률안의 문제점과 부작용 등에 대하여 점검하는 등 국내 플랫폼 산업 발전을 위한 보완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지속적인 동참을 위해 네이버TV를 활용한 생중계로만 진행된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