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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서 1조원 규모 재개발 따냈다…‘2조클럽’ 가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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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서 1조원 규모 재개발 따냈다…‘2조클럽’ 가입 눈앞

17일 문현1구역 재개발 시공권 획득…아파트 2758가구·부대복리시설 신축
올해 정비사업 수주고 1.8조 원 돌파…‘2조 클럽’ 가입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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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 문현1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부산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
GS건설이 부산에서 공사비 1조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획득했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문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7일 부산 남구 백운포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공사 선정총회는 GS건설과의 수의계약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GS건설은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타 건설사와의 경쟁 없이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
앞서 GS건설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와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이곳 시공권 수주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문현동 788-1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70층 규모의 아파트 27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1조 원 규모에 달해 올해 부산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GS건설은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로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8000억 원을 넘어서며 ‘2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1월 서울 한남하이츠 재건축 수주를 시작으로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대림-GS-두산 컨소시엄) ▲대전 가양동5구역 재건축 ▲부산 수안1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