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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신입 채용…하나은행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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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신입 채용…하나은행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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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크루트


금융권 신입채용이 한창이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신입 공채를 시작하면서 주요 핀테크와 증권회사, 금융공기업도 동참하고 있다.
은행권은 전체 채용 규모는 줄었지만 디지털 직무 채용에 적극적이며, 핀테크와 증권회사도역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신입 충원에 나서고 있다.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모집을 시작한 하나은행은 15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글로벌 ▲디지털 ▲자금․신탁 ▲기업금융․IB이며, 분야별로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13일까지다.

국민은행은 지난 5일 마감한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이어 'IT부문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통해 IT전문가를 모집 중이다.

자격요건으로는 서울, 수도권 지역근무 가능자이며, IT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14일다.

카카오뱅크는 정규직 전환형 경영지원 인턴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은 11일까지다.

한국투자공사도 2020년 신입직원을 채용 중이다. 공인어학성적(토익 850점 이상) 보유자는 학력·연령·성별 등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입사지원은 8일까지다.

국민연금공단도 14일까지 하반기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90명 규모다.

증권업계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지점영업 본사영업 리서치 운용 관리 IT부문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입사지원은 22일(목)까지다.

KTB투자증권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이며, 채용부문은 본사영업(IB,기관영업), 관리(일반관리, IT)다.

지원서 마감기한은 11일까지다.

KB증권도 12일까지 신입사원(4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S&T 디지털 IT 리서치 등 6개 직무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금융 및 IT자격증 소지자, 이공계 전공자,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