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매체들은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인도 혁신 생태계를 자극하고 산업 요구를 충족시키는 학생들 사이에 역량을 구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RI-B는 지금까지 10개의 공과대학들과 협약을 맺었고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더 많은 대학들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인도의 공대 학생들은 3번의 필수 인턴십을 거치게 된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SRI-B는 해당 공과 대학의 학생, 교직원들과 협력해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4개월에서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고 한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비전 기술 포함), 머신 러닝, 사물 인터넷, 이와 연결된 장치 및 5G 네트워크와 같은 최첨단 기술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방갈로르 삼성 R&D연구소의 디 피쉬 샤(Dipesh Shah) 상무는 “삼성 프리즘(PRISM) 프로그램은 의미있는 혁신으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명에 대한 증거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인 학계 및 공학 학생 커뮤니티의 강점을 활용한다. 그들과 삼성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에 준비시키는 것은 ‘자립인도(Atmanirbhar Bharat)’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