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열린 사이버한국외대와 서울고용노동청의 협약식은 사이버외대 김중렬 총장, 박헌일 교학처장, 진정란 입학처장, 성은경 TESOL대학원 부원장, 김윤배 산업안전학과 학과장과 서울고용노동청 정민오 청장, 최관병 소장, 최선희 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및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가 요구하는 외국어에 능숙한 고용친화형 인재를 육성하고, 서울고용노동청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과 대학의 진로지도 및 취업·창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식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이버한국외대와 서울고용노동청은 MOU 체결에 앞서 양 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학생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사업과 고용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양 기관의 관심 사항 및 애로 사항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이번 협약이 청년 취업에 큰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30일부터 2020-2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