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는 프리즘(Preparing and Impressive Students Minds·PRISIM)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졌다.
사로시 우마르(Sarosh Umar) 알리가르 컴퓨터공학과장은 대학 내의 다른 공학 관련 학과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를 비롯해 5G·커뮤니케이션, 사물인터넷(IOT),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연구협력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최첨단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알리가르 교수와 학생들은 삼성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들과 함께 최첨단 기술분야의 산업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국내 대학과도 산학협약을 체결해 미래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를 위해 활발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