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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코로나19가 바꾼 데이트 문화 ‘소셜 데이팅앱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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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코로나19가 바꾼 데이트 문화 ‘소셜 데이팅앱 활기’

데이팅앱 매치코리아 “이용자 수 2배 증가, 랜선 데이트 눈길”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4월 말~5월 중순 벌인 ‘코로나로 변한 연애생활’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싱글남녀들은 집·실내 데이트를 위주로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 만나고 혹은 만남 자체를 미뤘다고 답했다. 사진=가연결혼정보㈜이미지 확대보기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4월 말~5월 중순 벌인 ‘코로나로 변한 연애생활’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싱글남녀들은 집·실내 데이트를 위주로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 만나고 혹은 만남 자체를 미뤘다고 답했다. 사진=가연결혼정보㈜
코로나19로 인해 데이트 문화에 많은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자가격리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데이트가 성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경제가 침체된 것과 달리 데이팅앱 시장은 호황을 누리게 된 것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4월 말~5월 중순 벌인 ‘코로나로 변한 연애생활’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싱글남녀들은 집·실내 데이트를 위주로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 만나고 혹은 만남 자체를 미뤘다고 답했다. 한국에서도 코로나의 여파가 연애와 데이트 문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가연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소셜 데이팅앱 매치코리아에 대해 “코로나가 본격화되기 이전에 비해 실제 이용자 수가 약 2배가량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각자 외출을 자제하면서도 새로운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는 데이팅앱의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랜선 데이트가 활기를 띄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매치코리아 앱은 이용자가 설정한 관심사와 이상형 정보에 맞춰 매일 새로운 이성의 프로필을 추천해준다. 특히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우선으로 생각해 모든 회원에게 매칭 후 1주일 동안 ‘안심번호’ 서비스를 무료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 번호를 미리 공개하지 않고 ‘선 만남 후 오픈’이 가능하며 ‘신원인증’ 서비스 역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매치코리아 관계자는 “데이팅앱이 요즘 시대 새로운 연애법으로 자리 잡고, 코로나로 인한 집콕생활이 확대되면서 이용자 증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미혼남녀의 좋은 만남, 안전한 만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가연 홈페이지에서는 초혼과 재혼, 노블레스 등 결혼정보회사 가입비와 서비스 종류 등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결혼정보회사 등급표의 진실, 커플매니저의 소개팅 성공 꿀팁 등 솔직하고 유용한 콘텐츠들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