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삼성생명보험이 참여한 극동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5일 LH 올해 1차 공모사업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획득했다.
구체적으로 주요 사업계획으로 2개 단지를 하나로 묶어 3개의 플랫폼을 구성하는 단지계획을 제시했으며,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한 차 없는 안전한 단지, 다양한 마당과 정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복합 커뮤니티 조성이 주목을 받았다.
극동건설 컨소시엄은 충남 아산배방 A9, 10 블록 2개 지역에 공공형 민간임대주택 브랜드 ‘스타클래스’ 554가구(청년가구 278가구 포함)를 조성할 계획이다.
타입별 공급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74㎡ 235가구 ▲84㎡ 319가구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극동건설 컨소시엄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 설립, 기금출자 심의,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 정해진 일정에 따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