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HMR 간편식을 생산하는 하성에프앤비는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의 선별진료소와 소방본부에 자사 브랜드(닭집아들) 제품인 '직화 삼겹살'과 '직화갈비양념목살'을 각각 2502팩씩 총 5004팩(18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하성에프앤비
HMR 간편식을 생산하는 하성에프앤비(대표 황의환)는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의 선별진료소와 소방본부에 자사 브랜드(닭집아들) 제품인 '직화 삼겹살'과 '직화갈비양념목살'을 각각 2502팩씩 총 5004팩(31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하성에프앤비 황의환 대표는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소방관계자들이 식사라도 잘 해야 힘을 내어 코로나19 종식을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준비했다"면서 "대구지역까지 배송을 하기에는 큰 어려움은 없지만, 각 지역별 진료소와 소방본부에 나누어줄 방법이 없어 고민이 많았는데, 청년회의소 대구지구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전달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성에프엔비, 자사브랜드 ‘닭집아들’, 코로나19 고통받는 대구지역에 제품 기부
이미지 확대보기HMR 간편식을 생산하는 하성에프앤비(대표 황의환)는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의 선별진료소와 소방본부에 자사 브랜드(닭집아들) 제품인 '직화 삼겹살'과 '직화갈비양념목살'을 각각 2502팩씩 총 5004팩(18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하성에프앤비
‘신선한 재료로 정직하고 맛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하성에프엔비는 오뚜기, 사조, CJ프레시웨이, 대상 등의 OEM 협력업체이다. 또 '닭집아들'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혼밥과 혼술을 편히 즐길 수 있는 간편식(HMR) 제품을 생산 중이다.
특히 이번에 기부된 '직화갈비양념목살' 과 '직화삼겹살'은 안주뿐만 아니라 밥반찬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해당 제품들은 자사몰인 ‘하성몰’과 ‘닭집아들 스마트스토어’에서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