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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美 부양책 합의 다우지수 2.39%↑… 민경욱 두 번 살린 황교안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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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美 부양책 합의 다우지수 2.39%↑… 민경욱 두 번 살린 황교안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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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한 중개인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 뉴욕증시 다우·S&P500 지수 오르고 나스닥 하락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미국 정부와 의회가 2조 달러 규모 초대형 부양책에 합의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5.64포인트(2.39%) 상승한 21,200.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23포인트(1.15%) 오른 2,475.56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56포인트(0.45%) 하락한 7,384.30에 장을 마감했다.

2. 통합당 지도부·공관위 민경욱 공천 놓고 티격태격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인천 연수을 후보 공천이 25일 하루 새 두 차례 뒤집혀 원안대로 확정됐다.

황교안 대표 등 지도부가 일부 지역구 공천에 대한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자 공천관리위원회가 '연수을 공천 취소' 카드로 맞섰지만, 지도부의 벽을 결국 넘지 못했다.

통합당은 이날 새벽 6시 30분 국회에서 황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부산 금정, 경북 경주, 경기 의왕·과천, 경기 화성을 공천을 무효로 결정했다. 전날 심야 회의가 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못하자 이례적인 새벽 회의를 강행했다.

3. WHO “코로나19 공격적 조치가 최선의 방법”

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격리 등 공격적 조치만이 극심한 사회경제적 봉쇄 조치를 끝낼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전에도 많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위기를 극복했다. 이 역시 극복할 것"이라며 "우리가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를 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1만6000명 넘는 생명을 잃었다. 더 많은 이들을 잃을 것임을 안다"며 "얼마나 더 많은 이들이 될 지는 우리가 지금 취하는 결정과 조치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4.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낮 최고 기온 22도

오늘(26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다음 날까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많은 곳은 300㎜ 이상), 전라도와 경상남도 30∼80㎜, 중부지방과 경북은 10∼30㎜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다.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전날(14∼23도)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5. 시총 100대 기업 중 54곳 실적 추정치 하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0위 내에 속한 주요 기업 가운데 10곳 중 8곳은 1분기 실적 전망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각국의 경기 부양 정책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증권가는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잇달아 하향 조정하고 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64곳 중 84.4%인 54곳(적자 전환·적자 확대 포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달여 만에 1분기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

6.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 국제유가 사흘째 강세

미국의 초대형 '경기부양 패키지법안'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 국제유가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0%(0.48달러) 상승한 24.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2.39%(0.65달러) 오른 27.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7. 세계경제단체연합, 기업인 이동보장 각국에 건의

주요 16개국 경제단체가 참여한 세계경제단체연합(GB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인의 이동 보장 등을 각국에 건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6일 GBC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장 영향 최소화 건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GBC는 전경련을 비롯해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인도, 브라질 등 16개 주요국의 경제단체 연합체로, 자유로운 교역과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 설립됐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