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만두 전문 프랜차이즈 북촌손만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점을 돕기 위해 특별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북촌손만두는 ISO22000(식품안전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만두소를 제조해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전국 북촌손만두 매장에 만두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하실 수 있도록 하루 2회 자체 방역소독,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고객용 손 소독제 비치, 정부 지침 따른 철저한 위생교육을 진행 중이다.
북촌손만두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북촌손만두 가족점 점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본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가족점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다년간 구축해온 돈독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해 북촌손만두 가족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