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극 화장품 브랜드 ‘지순(ZEESOON)’, 상표등록 마치고 브랜드 이미지 구축나서

화장품 전문 브랜드 '지순(ZEESOON)'이 공식 론칭과 함께 상표명과 로고를 국내와 북미 시장에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순(ZEESOON)은 ‘지극히 순수하다’는 뜻의 순우리말 상표로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만든다는 이념을 담고 있다. 이름처럼 스킨케어 본질에 집중하고 있는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번 로고와 상표의 등록을 통해 회사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는 지순 관계자는 “로고에서 특정 문자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추출해 세로 방향으로 배치함으로써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동양미를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성부터 건성, 민감성, 복합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기초 화장품을 통해 피부 타입에 따른 고민을 케어할 수 있는 데일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더 나은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품 퀄리티에 초점을 맞췄다”며 “안전하고 좋은 성분으로 대표적인 스킨케어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판매중인 ‘지순 히알루로닉 세럼’은 풍부한 수분감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피부 장벽 강화와 속건조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계획이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