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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옻칠미술관, 미래의 옻칠작가 5명에게 창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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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옻칠미술관, 미래의 옻칠작가 5명에게 창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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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통영옻칠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작가들이 옻칠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통영옻칠미술관(관장 김성수)이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효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15년 통영옻칠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 '새로운 영역의 한국옻칠회화 창작'을 오는 9월30일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2015년 통영옻칠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 '새로운 영역의 한국옻칠회화 창작'은 경상남도의 전통인 한국옻칠예술을 계승하고 천 년의 신비, 옻칠을 사용하여 새로운 미술영역으로 한국옻칠회화상像을 정립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한국옻칠회화의 창작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주 작가로는 김현신(41, 숙명여대 졸, 공예), 여준환(31, 국민대 졸, 회화), 장진수(33, 조선대 졸, 판화), 정민정(31, 창원대 졸, 도자페인팅), 해련(35, 건국대 졸, 회화) 작가가 선정되었다.
입주 작가 5명은 옻칠을 접해 본 경험은 없으나 본인들의 작품세계와 옻칠회화를 결합하여 새로운 작품세계를 펼치고자 하는 기대와 의지가 넘치는 신진 작가들이다.

입주기간 5개월 동안 통영옻칠미술관 교육관에서 한국옻칠회화 창작을 하게 되며, 한국옻칠회화 교육과 전시,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게 되며, 작업 공간과 숙식, 창작지원금도 일부 지원된다.

오는 12일(화)에는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이해하고 여러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입주 작가 포트폴리오 발표’를 진행하며 7~8월에는 해외작가들도 초청하여 국제워크숍을 진행하고 9월에는 오픈스튜디오, 입주 작가 결과보고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통영옻칠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제1회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내외 작가 6명을 레지던스 입주 작가로 배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왔다.

김성수 통영옻칠미술관 관장은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지역과 신진작가들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한국옻칠회화 창작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창작의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해왔다"며 "이번 2015년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활발한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