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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급등주 차트 산책] <8>쫓아가는 매매와 기다리는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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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급등주 차트 산책] <8>쫓아가는 매매와 기다리는 매매

당신도 상한가·급등주 주인이 될 수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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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매매방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투자자 매매 스타일에 잘 맞아 수익을 내주고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이 정답입니다.

개미 투자자들이 망하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손절매 기준도 없이 ‘쫓아가는 매매’를 하는 경우입니다. ‘쫓아가는 매매’ 심리는 대부분 이렇습니다. 어떤 종목이 상승을 시작하면 동참하지 못하다 더 올라가면 ‘어 이거봐라’하며 그동안 공부한 것이나 나름 세워 둔 기준이고 원칙이고 다 무시하고 올라탑니다.
심리적으로 욕심이 모든 것을 제압하는 상태가 되는 거죠.

그러다 하락하기 시작하면 이때는 자기부정을 하며 ‘아니야 다시 올라 갈 거야’하며 여기에 본전 생각이 더해지며 어~어~어~ 하다 지하 3층까지 떨어지며 완전히 주가의 생명이 끝나야 포기하고 팔아버립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이때부터 다시 상승을 시작합니다.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이런 악순환을 겪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쫓아가는 매매’는 이렇게 역사이클에 걸리면 망하는 지름길이 되는 셈이죠.

그러면 ‘기다리는 매매’는 뭘 얘기하는 걸 까요. ‘기다리는 매매’는 어떤 종목이 1차 상승하면 관망하는 것입니다. 사실 1차 상승 시점은 세력이 아니면 알 수도 없지요. 주가는 쉼 없이 한쪽 방향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세력도 좀 쉬어야 일을 하지요. 만일 그냥 쉬지 않고 상승시켜 버리면 ‘저 종목은 내 게 아니구나’하고 그냥 보내버리면 그만입니다.

아무리 급등주라도 대부분 조정이라는 걸 주게 되는데 이때를 기다려야 승률이 높아집니다. 간혹 상승원점을 하항돌파하는 종목도 있지만 대부분 상승원점보다 약간 높거나 상승원점까지 조정을 주고 2차 상승을 하게 됩니다. 상승폭도 2차 상승이 가장 크다는 게 정설입니다. 더 쉬운 비교를 한다면 데이트레이딩을 한다고 해도 음봉에서 사라는 말과 유사합니다. 분봉차트가 치고 올라가는 걸 보고 흥분해서 양봉에 사면 대부분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기다리는 매매’ 심리를 갖는다는 게 심리적인 면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혹자는 투자를 수행에 비교하기도 합니다.

삼양제넥스 차트도 120일 이동평균선 돌파 후 20일선 부근까지 조정을 주는 시점이 매수기회입니다. 이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패턴은 수도 없이 나타납니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