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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급등주 차트 산책] <5>이동평균선의 이해와 투자원칙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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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급등주 차트 산책] <5>이동평균선의 이해와 투자원칙 세우기

당신도 상한가·급등주 주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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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4월 2일 코스피 상한가 종목

삼익악기 YG PLUS 에넥스 삼성제약 샘표식품 쌍방울 이필름 SK증권우

4월 2일 코스닥 상한가 종목

보타바이오 에이스침대 한빛소프트 네이처셀 에프티이앤이 아이넷스쿨 에스앤에스텍 우원개발 대한과학 피엘에이 경남제약 한국팩키지 에이디칩스 대성미생물 토탈소프트

이 글을 쓰면서 걱정되는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상한가나 급등주 등 고위험 종목 투자만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기는 다치면 크게 다치기 때문입니다.

증시 격언에도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격언이 있습니다만 말을 제대로 다룰 때 올라타야 낙마를 하지 않지 말을 다룰지도 모르는데 올라탔다 떨어지면 정말 크게 다치게 됩니다. 실전투자는 확실하게 익힌 다음 3개월 정도 모의 투자를 거친 다음 승률이 80%는 나올 때 하기 바랍니다.

이동평균선은 아마 주식에 입문하면 가장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기술적 지표일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일정기간 동안 가격을 평균한 값을 연결해 만든 선입니다.

5일 이동평균선이라면 5일간의 평균값이라는 얘기입니다. 대부분의 HTS는 기본 세팅이 5일, 20일, 60일, 120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얘기가 있습니다만 이 숫자들은 거래일을 기준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주일이면 5거래일이고 20거래일이면 한 달이기 때문에 이렇게 쓰는 것 같습니다.
이 이동평균선 세팅은 3일, 7일, 10일 등 개인이 설정해서 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피보나치수열 숫자를 쓰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어떤 이동평균선이 좋다 나쁘다는 아닙니다.

단 한 가지 기간이 길면 길수록 지지, 저항, 돌파의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거의 맞는 말입니다.(주식은 철저하게 확률게임이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3일선이나 5일선 등 단기선보다 120일이나 240일선의 신뢰도가 높다는 말입니다. 단지 쓰임새가 다를 뿐입니다.

데이트레이더들은 단기선을 위주로 중장기 투자자들은 중장기선을 위주로 활용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실패하는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책에 나온 대로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든다면 골든크로스가 나면 주가의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오히려 실전에서는 틀리는 경우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4회>기술적 분석의 기초와 실전투자에서 언급했듯이 골든크로스니 데드크로스니 하는 것 보다는 돌파,지지, 저항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게 확률이 높습니다. 이 세가지 개념을 알아야 원칙과 기준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의 매매형태를 보면 매수 진입시점이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원칙과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래서야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투자원칙과 기준은 사실 크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중기선이 정배열이면서 상승중인 종목은 20일선에서 조정받을 때만 매수한다고 원칙을 세웠으면 그게 기준이고 원칙입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실행하는 것입니다.

또 중장기선이 완전 역배열인 경우 240일선을 돌파한 후 1차 조정시점에서만 매수한다고 원칙을 세웠으면 그게 원칙이고 기준인 것입니다.

오늘은 5연속 상한가 대박을 낸 우원개발 차트와 대화를 해 보겠습니다.
우원개발은 지난해 8월부터 주가가 240일선을 하향 돌파한 이후 올해 1월말까지 거의 6개월간 하락을 하다 1월 30일 상한가로 240일선을 돌파한 이후 1차 조정을 거쳐 횡보하다 3월 23일부터 상승하기 시작 5연속 상한가를 시현했습니다.

사실 이런 패턴은 가장 흔한 패턴이고 승률 또한 높은 편에 속합니다.

우원개발과 같은 패턴이 많다면 어떤 원칙을 세우시겠습니까? 6개월 이상 역배열에서 하락하던 종목이 240일선을 돌파한 후 1차 조정을 줄 때 매수한다는 원칙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 6회에는 실제 차트에서 돌파,지지, 저항을 살펴보겠습니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