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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역 주차장에 150여개 전기차 충전소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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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역 주차장에 150여개 전기차 충전소 설치한다

3월 20일까지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 공모



서울시내 대형마트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소.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내 대형마트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소. 사진=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역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은 전국 153개 철도역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다.

서울역, 대전역 등 대규모 주차공간을 가진 KTX 기차역과 삼랑진역, 도계역 등 5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가진 소규모 역도 포함한다.

‘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선정업체는 전용 주차구역에 충전소를 설치하고 최장 10년간 토지사용료를 내고 운영하게 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2개 이상 충전시설을 동시에 설치할 경우 초고속, 급속 등 충전방식을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단, 앞으로 전기차 공급 확대를 대비해 전체 설치 수량의 30% 이상은 초고속 또는 급속 충전방식으로 설치해야 한다. 3월 20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코레일은 전기차를 위한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철도역 인근 자투리 공간 등을 친환경 충전구역과 카페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노주 코레일 자산운영처장은 “전기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철도역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