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2 16:47
올해 아파트 매매거래량의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4만건 넘게 증가해 전국 증가량의 45% 차지했다. 경기 남부 주거 선호 지역인 수원, 용인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35만205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의 거래량(26만2084건)보다 8만9973건 증가해 9만건에 육박했다.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상반기 급감하기 시작해 올 초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5월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같은 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6개월 연속 2만 가구2023.12.12 14:48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독점 체제인 공공주택 사업을 민간 기업에도 개방한다. 아울러 전관 개입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공주택의 설계·시공 등 업체 선정 권한은 조달청으로 이관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주택 사업 민간개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인천 검단 LH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이 철근 누락으로 붕괴되고, 이 같은 부실이 전관예우 등 LH의 이권 카르텔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와 LH는 혁신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안을 마련해 왔다. 이날 발표한 혁신방안에는 철근배근 누락 등 주요 안전항목을 위반한 업체에 일정 기간 수주를 제한하는 ‘2023.12.12 11:16
한국석유공사가 탄소중립·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수소화합물 사업 등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명확한 근거를 확보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석유공사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및 수소·암모니아 사업 추진 근거를 담은 ‘한국석유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에는 석유공사 설립목적에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이 추가됐다. 애초에 석유공사는 ‘석유자원의 개발, 석유의 비축, 석유유통구조의 개선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는 공기업’으로 설립됐다. 목적 달성을 위해 ‘탄소 포집, 수송 및2023.12.12 10:24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이 심상치 않다. 집값은 점점 떨어지는 데 전셋값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급증하는 전세 수요보다 물량이 부족하다 보니 집주인들이 전셋값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전셋값이 일주일 단위로 오르면서 서울 양천구 한 단지는 올 초 대비 수억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역전세난을 걱정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전세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12일 KB부동산의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3.3㎡당(평당) 전세 평균가격은 2308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3.3m²당 2300만원선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2329만원을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이다. 평당 전셋값은 지난2023.12.11 17:02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정부가 ‘아파트 준공 승인 불허’라는 강경대책까지 내놓았지만, 시민단체는 전 세대 전수조사를 요구하며 ‘알맹이 빠진 대책’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건설사의 책임 강화는 긍정적이나, 기존 검사 기준이나 측정 방식으로는 층간소음을 제대로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11일 정부가 발표한 해결책은 층간소음 검사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시공사의 보완 공사를 의무화하고, 이를 어기면 준공 승인을 불허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를 강화를 위해 표본조사 대상을 전체 가구 2%에서 5%로 확대키로 했다. 하지만, 시민단체에서는 정부2023.12.11 15:12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시공 업체가 보완 공사를 해야 한다. 업체가 이를 어기면 지방자치단체가 준공 승인을 해주지 않는다. 입주 지연에 따른 지체 보상금과 금융 비용은 건설사가 부담해야 한다.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층간소음 해소방안이 '권고 수준'에 그쳐 제도의 효과가 떨어지자 이를 강제해 의무화한 것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층간소음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 발표는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를 보완했다. 이 제도는 3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이 제대로 차단되는지 검사받도록 한 제도다. 검사2023.12.11 14:34
전세 사기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전세 주택 기피 현상에도 올해 전국 평균 전세보증금이 1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까지 전세 사기와 고금리 여파로 ‘전세기피, 월세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세 물량이 넘쳐나던 때와 정반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고금리 장기화와 집값 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집을 사려던 매매 수요가 전세로 전환,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분양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확정일자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까지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은 총 232만8492건으로 월세 비중이 54.8%를 차지해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 8일 기준 월세의2023.12.11 11:24
올해 서울 평균 전세보증금이 12% 넘게 오른 가운데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도 크게 올라 100만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 등 영향으로 전체 월세 거래의 3분의 1은 100만원 초과 고액 월세로 집계돼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11일 부동산R114와 연합뉴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아파트 월세(전세보증금은 제외) 계약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거래된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금액은 102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8만원에서 4만원이 올라 100만원대를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월세 금액 상승 요인은 올해 전셋값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전월세전환율이 상승했기2023.12.11 10:44
20대 이하 차주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모든 연령대에서 2년 넘게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청년층 연체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이유는 소득 수준은 낮은 반면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장기화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지고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전체 주택담보대출 연체액과 연체율도 최근 1년 사이 2배나 증가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19개 은행(시중·지방·인터넷 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만 20대 이하 연령층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9%로 집계됐다. 한 달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비율이 전년 동기(0.24%)보다 0.15%p 급등했다. 다른2023.12.08 16:14
앞으로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새 아파트는 지자체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다. 기존 아파트는 집주인이 층간소음 저감 공사를 하면 집을 팔 때 양도소득세에서 공사비를 빼주는 방안이 검토된다. 8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부가 조만간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 해결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층간소음 기준을 못 맞춘 아파트에 대해선 아예 최종 행정절차인 준공 승인을 불허하는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기준 미달 아파트가 준공 승인을 받으려면 보강 공사를 해야 한다.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하면 아파트 입주가 불가능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금융비용은 건설사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 지연 기간이 지나2023.12.08 15:43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해체사업 환경변화에 맞춰 조속히 원전해체 사업체계를 확립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수력원자력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원전해체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가 국내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2023.12.08 15:24
한국석유공사가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와 석유비축에 이어 수소·암모니아, 탄소포집·활용(CCS), 석유·가스 개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 석유공사는 일본 JOGMEC 본사에서 양사 CEO가 참석한 회담을 열고 에너지 안보와 CCS, 수소․암모니아 사업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에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 국영 에너지기업 JOGMEC는 석유, 광물 및 수소 등 신에너지를 총괄한다.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재정, 기술 지원과 국가 자원외교를 보조한다. 해외자원개발협회 회장인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5일 일본 JOGMEC 본사를 방문해 이치로 타카하라 JOGMEC CEO를 만나 회담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기후2023.12.08 11:45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 심의 통과로 노후한 저층 주거지인 강서구 4곳을 비롯해 강동, 관악구 등 6곳에서 총 7000세대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최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추진하는 정비사업이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지역은 강서구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등 4곳, 강동구 둔촌동 77-41번지 일대, 관악구 청룡동 1535번지 일대다. 용도지역 상향, 사업면적 확대 및 노후도 완화 혜택을 받게 된다. 대부분 다세대2023.12.08 10:27
부동산 가격의 선행지표인 거래량과 매수심리, 미분양 등 모든 통계가 하락 흐름을 보이며 고금리와 대출 규제 여파로 시작된 집값 조정 분위기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름세를 유지하며 버티던 서울 아파트값도 29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에 가격 오름세가 탄탄했던 서울 강남권 고가단지에서 하락거래가 속출하면서 주택시장 전반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의 12월 첫째 주(지난 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살펴본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보합에서 0.01% 떨어져 하락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떨어진 건 지난 5월 셋째주(-0.01%) 이후 29주 만이다. 강2023.12.07 17:06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중동에서 수주한 재생에너지 태양광 프로젝트 자금 4000억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달성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EDF리뉴어블스, 소시에테 제네랄, 오만 무스카트 은행과 ’오만 마나(Manah)1 태양광발전 사업‘ 금융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조달에 수출입은행과 프랑스계 글로벌 은행인 소시에테 제네랄과 오만 무스카트 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수출입은행은 입찰 단계부터 금융지원 의사를 적극 표명했다. KOTRA는 발주처와 협상하기 위해 현지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마나1 태양광발전 사업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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