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사 아머링스톨은 북유럽에서 전기아크로 기반의 철근을 생산하는 주요 기업 중 하나로, 매년 70만 톤 이상의 고철을 재활용하여 철강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 회사는 스탯크래프트와의 계약을 통해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북유럽 건설 부문에 친환경적인 철근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탯크래프트는 염분차 발전과 같은 해양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염분차 발전은 바닷물과 강물의 염분 농도 차이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이산화탄소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스탯크래프트는 2020년까지 20㎾급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하고, 2026년부터 상용화를 위한 MW급 발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