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협력사 중 지속가능성, 혁신 등 성과 인정 받아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GM의 제31회 올해의 공급사 행사에서 '오버드라이브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버드라이브상은 GM이 매년 올해의 공급사 행사를 열면서 전 세계 협력사 중 지속가능성, 혁신, 관계 증진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인 회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퓨처엠은 GM과 함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을 설립하고 대규모 양극재·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GM의 안정적인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강화에 협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 GM 구매 담당 부사장은 "포스코퓨처엠은 GM과 함께 북미에서 양극재 현지화에 기여하는 등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