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로 철강사 뉴코, 2022년 연간수익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뉴코는 2022년 4분기 연결 순이익이 12억6000만 달러(약 1조5516억 원)이며 주당 이익은 4.89달러(약 6022원)라고 발표했다. 뉴코는 2022년 3분기에 16억9000만 달러(약 2조812억 원), 2021년 4분기에는 22억5000만 달러(약 2조7708억 원)의 연결 순이익을 보고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뉴코는 76억1000만 달러(약 9조3755억원)의 기록적인 연결 순이익을 보고했다. 이는 2021년 68억3000만 달러(약 8조4145억 원)의 이전 연결 순이익 기록을 능가하는 성과이다.

뉴코의 2022년 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주 세금 공제와 관련된 6040만 달러(약 744억 원)의 세후 순이익과 주 이연 법인세 자산의 평가 충당금 변경과 관련된 8800만 달러(약 1084억 원)의 세후 순이익이 포함되었다.

2022년 4분기 결과에는 원자재 부문에 포함된 석유와 가스 자산에 대한 임대 지분의 나머지 보유 가치에 대한 세전 9600만 달러(약 1183억 원)의 상각이 포함되었다. 이 세 가지 항목 중 당시에는 주 세금 공제만 알려졌다.
뉴코의 CEO 레온 토팔리안은 "2022년도는 뉴코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은 한 해였다"며 "뉴코의 전 직원들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철강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4년 연속 기록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