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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 유임 확정...임원 14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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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 유임 확정...임원 14명 승진

미래 준비·경쟁력 강화 위해 성과 및 역량 탁월한 인재 발탁

LG디스플레이는 지난 9월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2’에 참여해 OLED 기술력을 선보였다. 사진=LG디스플레이이미지 확대보기
LG디스플레이는 지난 9월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2’에 참여해 OLED 기술력을 선보였다.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전무와 상무를 포함해 총 14명에 대한 승진을 결정하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유임됐다.

전무 승진는 총 3명으로 대형 OLED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를 강호한 김광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구매 프로세스 선진화를 주도한 박진남 상무도 승진했다. 자원투입을 비롯한 경영관리 프로세스 체계를 고도화한 임승민 상무도 전무로 올라섰다.
상무 승진자는 모두 11명이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 기술 차별화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김병훈 상무를 필두로, 제조공정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 및 제조 DX 경쟁력을 향상시킨 오준탁 상무 등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디스플레이는 "미래 준비와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기여도가 크고 성과 창출 역량이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전무급과 상무급 등 총 14명을 승진시켰다. 왼쪽부터 전무로 승진하게 된 김광진 대형영업/마케팅그룹장, 박진남 구매그룹장, 임승민 경영관리그룹장 순. 사진=LG디스플레이이미지 확대보기
LG디스플레이는 24일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전무급과 상무급 등 총 14명을 승진시켰다. 왼쪽부터 전무로 승진하게 된 김광진 대형영업/마케팅그룹장, 박진남 구매그룹장, 임승민 경영관리그룹장 순. 사진=LG디스플레이


다음은 LG디스플레이 승진자 명단이다.

◇ 전무 승진
△ 김광진 대형영업/마케팅그룹장 △박진남 구매그룹장 △임승민 경영관리그룹장

◇ 상무 승진
◇ 강윤선 마이크로LED 인프라 타스크 리더 ◇ 김동희 중형 OLED 공장장 ◇ 김병훈 오토제품개발 2담당 ◇ 성낙진 대형제품개발2담당 ◇ 오준탁 제조DX담당 ◇ 이기상 노경담당 ◇ 이석현 인프라기술담당 ◇ 장재원 소형상품기획담당 ◇ 전웅기 R&D전략 담당 ◇ 조흥렬 경영혁신담당 ◇ 황산근 대형 1담당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