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0대, 2026년 20대 도입 이어 2035년까지 지속 도입 예정

22일(현지시간) 체코언론에 따르면, DPP측은 새로 도입할 신규 트램에 요구조건을 발표했다. 새로 도입할 트램은 최대 48톤의 중량과 32m의 길이를 가진 편도 트램으로 최소 22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야 하며 60개 이상의 좌석이 요구된다. 좌석의 최소 60%는 전면을 향해야 하며 냉방시설을 갖추고 36개월의 보증기간과 30년의 수명을 요구했다.
DPP측에 따르면, 1차 주문에는 40대의 트램을 주문할 계획으로 20대는 2025년, 2026년에는 20대가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 옵션은 2035년까지 지속되며 연간 30대 정도의 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아담 샤인허르 프라하 교통부장관은 "우리는 17년 전에 마지막으로 새로운 트램을 구입했다"며 "우리는 향후 5년 내에 10개의 새로운 노선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